한국일보

‘지구의 날’ 맞아 온라인 한국어 교육 행사 개최

2021-04-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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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뉴욕공립도서관 공동, 15일‘동화로 배우는 한국어’프로그램

▶ 동요 부르기·꽃나무 꾸미기 놀이도 홈페이지서 사전 신청해야 참가 가능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1시 ‘계절과 나무’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한국어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행사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를 주제로 진행되고 ‘톡톡톡 두드려봐’ 동화책을 함께 읽어본 후 ‘나무’를 한글로 써보고 사계절을 한국어로 배워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동요 부르기와 꽃나무 꾸미기 등의 놀이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프로그램은 뉴욕공립도서관의 세인트 아그네스 지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뉴욕한국문화원의 대표 어린이 교육 사업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선정,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어 한인 동포 어린이들뿐 아니라 현지 아이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뉴욕공립도서관 홈페이지(www.nypl.org)에서 무료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문의 212-759-9550,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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