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2021-03-31 (수)
윤양희 기자
지난 29일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주관으로 나성 열린문교회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장 정우용 목사, WKPC)는 29일 ‘코로나19 이후 교회, 어떻게 새 시대를 열 것인가’ 주제로 총회 주관 목회자 세미나를 나성 열린문 교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1부에서 총회장 정우용 목사는 “코로나19라는 고난을 잘 이겨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장자의 명분을 얻게 되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WKPC 총회와 동역자들이 되자”고 촉구했다.
2부에서는 (전)아세아 연합 신학대학교 총장인 고세진 박사가 ‘새 시대를 여는 교회론’이란 주제로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라는 답을 제시했다. 3부에서는 ‘새 시대를 여는 목회론’ 주제로 강의한 박헌성 목사는 목회자는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우용 목사는 “그동안 우리 WKPC 총회가 생명공동체임을 체감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간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일체감을 고취하며 한층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귀한 과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