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오범죄 대처 책자 식료품과 함께 배포

2021-03-23 (화)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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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LA한인회 푸드뱅크

LA 한인회가 마크 리들리-토마스 LA 시의원(10지구) 사무실과 함께 증오범죄 대처 안내 책자와 식료품을 나눠주는 푸드뱅크를 개최한다.

LA 한인회는 24일 오후 1시 부터 LA 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한인 노인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푸드뱅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리들리-토마스 의원실에서 식료품을, LA 한인회에서 안내 책자를 준비했다.

LA 한인회 측은아시안 대상 증오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가 수록된 소책자를 제공하면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도 함께 배부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LA한인회는 또 구호 자선단체 코어(CORE)와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무료 코로나19 검사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 한인회관에서 검사소를 운영한다.

문의 (323)732-07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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