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갈보리 선교교회 창립 40주년 행사

2021-03-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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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인들에 공로상 수여

갈보리 선교교회 창립 40주년 행사

갈보리 선교교회가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에서 교인들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온 부에나팍 갈보리 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는 지난 7일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교회는 이번 기념 행사에서 이명숙 원로사모, 김선배 선교사, 김경용 원로장로, 김명자 권사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심상은 목사는 “담임 목회자가 3대째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교회가 아무런 혼란없이 건강하게 자라왔다”라며 “2025 비전을 통해 앞으로 교회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뿐만아니라 2세와 3세가 교회로 돌아올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회는 작년에 코로나 19가 최악의 상황일 당시 저소득층 한인과 주민들을 위해서 3 차례에 걸쳐서 구호 물품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커뮤니티를 위한 구호와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교회는 내달 코로나 19로 인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과 주민들을 위해서 제 4차 구호 행사와 1차 의료 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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