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비치시 다음주부터 16세에서 64세 사이 장애가 있는 주민들의 백신접종 시작

2021-03-05 (금) 04:27:26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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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시가 다음주부터 16세에서 64세 사이 장애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합니다.

시당국은 기존 백신접종 대상자들의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그 다음단계로 접종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롱비치 시는 시 인구의 16 퍼센트가 넘는 총 3만5천명의 주민들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이 중 66퍼센트가 시니어층입니다.


16세에서 64세사이에 주민들로 신체적 장애 혹은 발달 장애가 있는 롱비치 주민들은 8일부터 시작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롱비치 컨벤션 센터를 방문해 사전예약 없이 백신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장애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 혹은 의사의 진단서를 반드시 지참하고 롱비치 거주사실 확인을 위해 운전면허 혹은 유틸리티 빌을 지참해야 합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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