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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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25일부터 3단계 규제

2021-02-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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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월만에 규제조치 완화

오아후가 25일부터 경제재개 3단계로 완화된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주지사의 승인으로 목요일(25일)부터 경제 활동 정상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아후는 지난 10월22일부터 2단계에 머물러 있다 4개월 만에 규제가 완화 된 것이다.
경제재개 3단계로 전환되면 모임이 5명에서 10명까지 확대된다.


장례식 참석도 25명까지 허용이 된다. 실내 피트니스 클래스도 10명까지 가능하며, 체육관등도 최대 수용인원을 50%까지 확대할 수 있다. 식당은 6피트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며 실내 손님을 정원까지 받을 수 있다.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또한 실외 체육 활동에 대한 별도의 제한 조치 완화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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