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엘에이, 오렌지 카운티 오는 26일부터 야외 스포츠 허용

2021-02-24 (수) 02:30:17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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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부터 엘에이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에서 야외스포츠가 허용되어 고등학교 스포츠 팀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어제 (23일) 가주보건당국은 일일 주민 만 명당 감염율이 14명 이하인 카운티의 경우 오는 26일 부터는 야외 스포츠가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23일 기준 주민 만 명당 12.3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엘에이 카운티와  11.9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오렌지 카운티는 야외스포츠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제는 각 지역구들, 학교들 그리고 카운티 당국들이 어떤 야외 스포츠 종목을 허용 할지에 대한 결정만 남은 상황입니다.

엘에이 카운티 보건당국은 수퍼바이저 위원회와 함께 주당국의 권고사항을 평가하고 청소년 스포츠 재개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보건당국의 클레이튼 차우국장은 오는 26일 부터 카운티내 풋볼을 비롯한 청소년 스포츠가 재개 될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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