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코로나’ 폐쇄

2021-02-24 (수) 12:00:00 박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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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1명 확진 나와, 28일까지 업무 중단

조지아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 지난 22일 저녁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총영사관이 전면 폐쇄됐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측은 민원인들과 공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민원실을 포함한 총영사관 전체를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총영사관은 폐쇄기간에 예약을 한 민원인들에게 개별 연락을 해 재예약, 방문 접수 등 대안을 안내하여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또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23일에 민원실을 포함 총영사관 전체 소독 작업을 실시할 것이며, 현재 총영사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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