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먹으며 건강 회복”
2021-02-19 (금) 12:00:00
할리우드 스타배우 겸 사업가 기네스 팰트로(49)가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완치됐으며 현재 김치를 먹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CNN에 따르면 펠트로는 자신이 창간한 잡지 ‘굽’(Goop)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만성 피로, ‘브레인 포그’(brain fog) 같은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하면서 집중력 및 기억력 감퇴, 식욕 저하, 피로감,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증세다.
펠트로는 “최근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져 검사를 받았는데,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에서 회복하는 장기적인 과정이라는 설명을 들었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