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 제품들 시선잡아…한류열풍 타고 ‘인기몰이’
내게 꼭 맞는 안경 없을까?
안경 쓰는 사람은 누구나 좌우 균형, 관자놀이나 귀 뒤쪽의 불편함 없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흘러내지지 않고 항상 촛점이 잘 맞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두상이 좁고 콧대높은 미국인에 맞춰진 안경은 상대적으로 넓고 낮은 한국인 얼굴에는 맞지 않는다.
한인타운 콘보이 길(4633 Convoy St.#105 한미은행과 자스민식당 중간 몰)에 위치한 일레븐안경은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오픈된 진열대에 놓여진 수많은 한국산 안경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리로 막혀있지 않아 맘에 드는 안경을 맘껏 착용해봐도 된다. 눈치 볼 필요도 없다. 친절한 주인은 오히려 골고루 다 써보고 맘에 드는 것 고르는 게 좋다고 귀뜸해 준다.
미 안경사위원회(ABO)의 인증을 취득한 국가공인 안경사 김병호 대표(사진)는 “정보통신, 가전, 자동차등 한국제품의 품질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고, 한류열풍으로 패션마저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타 아시안 고객들도 많이 찾는다”라며 “특히 안경은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향상시키는 기본적 기능외에도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시대에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악세서리 역할도 톡톡히 한다”고 예찬한다.
특히 컴퓨터 작업, 독서, 핸드폰 등 눈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blue light filter 렌즈의 안경은 필수품이라며, 가성비가 어느 것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브렌드 로열티의 거품을 빼,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세계적이고, 한국인 얼굴 체형에 꼭 맞으며, 패션을 선도하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또 렌즈도 고객의 근시 및 난시 도수의 등급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당일 20~30분이면 제작이 가능하고 고도 근시나 난시로 압축이 필요한 경우라도 2~3일이면 완성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불편하다면 일레븐 안경점에 들러 상담 받으시기 바란다.
문의 (858) 737-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