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 비즈니스 5,000달러 미만 지원

2021-01-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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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시, 카운티 정부 기금 받아

어바인 시가 최근 오렌지카운티 정부로부터 72만 2,000달러의 지원을 받아서 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체들에게 5,000달러 미만의 그랜트를 지원한다.

카운티 3지구에 속해 있는 어바인 시 스몰 비즈니스에 한해서 지원되는 것으로 풀 타임 직원이 10명 미만이어야 한다. 또 지난 6월부터 시의 스몰 비즈니스 서포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원을 받지 않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유효한 어바인 비즈니스 라이센스(2020년 3월 1일 이후)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그랜트 지원에 필요한 요건들을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한다.


패라 칸 어바인 시장은 “카운티 제 3지구안에 속해 있는 어바인 스몰 비즈니스에 추가로 기금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코로나 19 시대에 피해 입은 업주들에게 계속해서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어바인 시는 제 3지구에 속해 있지만 터틀 리지, 샤디 캐년, 퀘일 힐, 로스 올리보스 등은 제 5지구에 속해 있다. 이 지역에 있는 스몰 비즈니스는 이번에 그랜트를 신청할 수 없다. 제 5지구의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 프로그램은 2월 1일 오전 9시에 신청할 수 있다.

어바인 시는 제3지구에 소재한 스몰 비즈니스 그랜트 신청서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서 지원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cityofirvine.org/thirddistrictgrantprogram

한편 오렌지카운티 제 3지구는 애나하임 힐스, 터스틴, 노스 터스틴, 빌라 팍, 오렌지, 어바인, 요바린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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