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성모병원, 코로나 확진자 안내 서비스

2021-01-1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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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목요일 무료 검사도

SD카운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40여일간 매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성모병원(원장 박노종)이 확진자 돌보기에 발벗고 나섰다.

박노종 원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우리병원에 전화를 하면 샌디에고 주민에 한 해 성모병원 멤버 여부에 상관없이 확진자에게 전화로 가정에서 확진자 격리요령 및 관리 수칙, 행동지침 등을 상세히 안내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한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 처해 있지만 교민들이 모두 감염 예방을 위한 수칙을 잘 지켜줘 상대적으로 낮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비정기적으로 실시하던 PCR(비강 면봉) 검사를 매주 목요일 10-12시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보험이 없어도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함께 검사결과를 20분만에 알 수 있는 신속 진단 키트에 의한 혈청 검사도 새로 선보인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858)277-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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