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난해 11월 대비 OC주택 가격 6.5% 상승

2021-01-0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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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지역의 11월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주택 가격 트렌드를 조사하고 있는 ‘코오로직’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C 주택 가격은 이같이 올랐다.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의 경우 같은 기간동안 집값은 10.8%, LA카운티는 7.2% 올랐다.

이같은 주택 가격 상승폭은 6년 여동안에 가장 큰 폭이며, LA카운티의 경우 2년 6개월만에 최대치이다. 코어로직 사측은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은 다운 페이먼트 증가와 주택 구매 능력 문제가 가속화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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