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6일부터 13일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스몰비즈니스 구제 그랜트’ 프로그램(본보 2020년 12월28일자 보도) 신청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2만5,0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한인들도 문의하는 한인들도 급증하자 한인회는 실업수당 등 다른 민원 서비스를 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스몰비즈니스 구제 그랜트 대행 서비스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인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250만 달러 이하 매출의 소규모 비즈니스는 모두 해당되는 것으로, 식당, 미용실, 네일샵, 봉제공장 등 대부분의 한인 비즈니스들께서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당초 8일이었으나 최근 13일까지로 연장됐다.
한인회 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도우며 ▲2019년도 세금보고(없으면 2018년도 세금보고) ▲비즈니스 라이선스 ▲신분증(ID) 또는 여권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 4종의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의 info@kafla.org,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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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