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들 화상 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

2021-01-0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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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들 화상 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

뱅크 오브 호프

뱅크오브호프는 4일 올해 시무식을 줌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케빈 김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경제 회복도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상황극복을 위해 리소스 및 팀웍 강화, 예금구성 개선 프로세스 지속, 비용 절감 방안 수립, 디지털 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행장은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이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올 또 하나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인은행들 화상 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

한미은행


한미은행은 바니 이 행장의 신년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된 4일 신년하례식에서 공동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비즈니스들을 위해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행복과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한미은행 실리콘밸리 지점의 직원들이 “Let’s stay strong together”를 외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인은행들 화상 시무식 “새해 힘찬 출발”

US 메트로 은행


US 메트로 은행은 4일 줌화상회의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김동일 행장은 “올해 성장 목표를 25%로 정하고 질적 성장에 더 치중하는 가운데 비이자 수익부문 영업을 늘려 예대마진 의존도를 줄이고, 자산건정성과 Risk Management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점 이전 문제도 올해 추진할 예정이며, 팬데믹과 경제 상황이 호전되면 올 하반기에 새 지점과 타주에 대출 사무소도 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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