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 CNN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코로나 감염

2021-01-04 (월) 12:00:00
크게 작게

▶ LA 시더스 사이나에 입원

CNN의 간판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였던 래리 킹(87)이 코로나19 감염으로 LA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 입원했다.

CNN은 킹의 가족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킹이 1주일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병원 규정상 킹의 세 아들은 부친을 문병하러 가지 못했다.

킹은 CNN에서 25년간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대통령 후보, 연예인, 운동선수, 영화배우, 평범한 일반인 등을 인터뷰했다. 총 6천여편을 촬영한 뒤 2010년 은퇴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