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연방의원 당선자들 선거자금 상위권

2020-12-31 (목)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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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 김 33위, 미셸 박 43위

한인 연방하원의원 당선자들은 지난 선거 때 선거 자금 모금액도 상위권에 올랐던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3,400여 연방하원 후보들 중 앤디 김 의원(민주, 뉴저지 3지구, 732만5,715달러 모금)이 33위, 미셸 박 스틸(공화, 캘리포니아 48지구, 633만7,160달러) 당선자 43위, 영 김(공화, 캘리포니아 39지구, 620만6,169달러) 당선자가 48위 등에 오르며 많은 후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23위에 랭크된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 워싱턴주 10지구, 178만995달러) 당선자도 초선임을 감안할때 상당히 선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연방하원 후보 중 1위는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루이지애나 1지구 의원으로 3,556만 6,102달러를 기록했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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