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폴 김 시의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한인 및 타민족 단체들에게 총 2만 달러를 기부했다.
김 의원은 29일 팰팍 세인트마이클스 성당에서 비영리단체 및 종교기관 7곳에 총 2만달러를 전했다.

이날 기부금이 전달된 곳은 ▲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상록회 ▲소망장로교회 ▲팰팍 세인트마이클스 성당 ▲네이버플러스 등 한인 기관 5곳과 ▲팰팍 엘크스회 ▲소사이어티 오브 아프리칸 미션 테너플라이 등 타민족 기관 2곳 등이다.

김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위기에 빠져있는 가운데 항상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봉사 기관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