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은행도 이젠 모바일 뱅킹이 대세

2020-12-30 (수) 12:00:00 박흥률 기자
크게 작게

▶ 35% 달해… ATM 이용 23%

LA주민들의 은행구좌 접근 방법에 대한 조사결과 모바일 뱅킹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LA의 5,000세대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A주민들의 은행구좌 접근 방법(Access)은 모바일 뱅킹이 35.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ATM/키오스크가 22.9%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어서 뱅크 텔러가 20.9%, 온라인 뱅킹 19.3%, 텔레폰 뱅킹 1.6%, 기타가 0.2%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바일 뱅킹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은행을 방문해 줄을 서지 않고도 모바일 뱅킹이나, 온라인 뱅킹 등으로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는 것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박흥률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