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성담은 손 편지 전달했어요”

2020-12-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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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청소년 봉사 단체 ‘YLOC’ 양로원 방문

“정성담은 손 편지 전달했어요”

케이트 권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원들이 가든그로브 ‘그랜드마스 하우으 오브 호프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청소년 봉사 단체인 ‘YLOC’(Young Leader of Orange County) 부에나팍 챕터(회장 케이트 권)는 지난 14일 성탄절을 앞두고 부에나팍 양로원을 방문해 한글로 쓴 카드를 한인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 챕터는 또 지난 11월 가든그로브 ‘그랜드마스 하우스 오브 호프’ 봉사 단체에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책과 크리스마스 ‘스타킹 마이킹 키즈’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모임은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8개의 챕터를 운영하고 있는 ‘YLOC’은 오레지카운티, 세리토스, 다이아몬드바에 거주하는 고교 자원봉사자 튜터들이 다양한 화상 이벤트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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