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PD 직원에 백신접종 의무화 않는다

2020-12-17 (목) 10:27:17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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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일부 의무화 반대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접종

뉴욕시경(NYPD)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했다.

더못 셰이 뉴욕시경 국장은 16일 “앞으로 몇 주 안에 직원 중 일부가 선별적으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모든 직원이 백신을 반드시 맞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NYPD는 현재 주보건국 관계자들과 백신 접종에 대해 논의 중이며 첫 번째 백신은 12월 말이나 1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셰이 국장은 “백신접종이 시작돼도 필수 사항은 아니다”며 “독감처럼 원하는 사람만 백신 접종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조치는 NYPD 직원 중 일부가 백신접종 의무화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시경찰노조도 최근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뉴욕시소방국도 최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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