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먹먹한 늦가을의 시간, 추억 만들기 플랜을 세우며

2020-12-11 (금) 빌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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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장<엘리트 투어 대표>의 세계 여행·골프·크루즈

▶ 골프 투어 특선

먹먹한 늦가을의 시간, 추억 만들기 플랜을 세우며

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남가주에서는 볼 수없는 키높은 선인장들이 즐비한 스카츠 데일 골프 코스는 새로움과 독특함을 더해 준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

막히니 더 가고 싶은 걸까.
어디론지 떠나고 싶다.
골프라도 열렸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주섬주섬 마지막 한 장 남은 카렌다를 보며 2020년 경자년의 마지막 추억 쌓기 플랜을 세워본다.

페블비치

골프코스의 자존심이다, 스릴과 매혹, 그리고 명성의 골프코스다. 이번 엘리트 투어의 페블비치 투어는 페블비치 리조트내 4개 코스를 모두 라운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라 흔치 않은 기회다. 특히 라운드 후 숙소인 스패니시 베이 인 리조트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갖는 와인을 겸한 디너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페이지다.


적어도 세 번은 라운드 해 봐야 맛을 알 수 있다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페블비치 골프코스, 골퍼들의 대 로망이다.

스카츠데일

골프의 천국이라 불리는 스카츠데일의 골프 코스는 남가주와 다른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다. 신이 빚은 자연에 인간이 가꾼 아름다운을 더한 코스의 전경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샷을 하기 두려운 절도로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키 높은 선인장, 그리고 LA에서 보기 힘든 야생화가 함께하는 라운드는 골퍼들에게 진한 골프의 매력을 선사한다.

남가주 5대 골프 투어

남가주 5대 골프 투어 코스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샌드파이퍼, 샌디에고 토리 파인스, 팜 스프링스와 라코스타를 꼽는다. 모두 크리스마스 연휴를 끼고 하루 밤 자면서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코스들이다. 코스마다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샌드파이퍼와 토리파인스의 태평양을 끼고 펼쳐진 정경은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여행 팁

테마전문 엘리트 투어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골프 투어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페블비치 특선 3박4일, 리조트내 4개 코스 라운드(12/30-1/2/21) ▲애리조나 특선 2박3일(12/25-27) ▲샌드파이퍼와 솔뱅 1박2일 (12/26-27) ▲라코스타와 디 크로싱 1박2일(12/26-27) ▲페창가 저니와 라코스타 1박2일 (12/26-27) 문의는 (213)386-1818

www.elitetourus.com

<빌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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