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김 라팔마 시장이 8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라팔마 시의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 시의회에서 열리는 정기 미팅에서 새로운 시의원 선서식과 올해로 물러나는 피터 김 시장과 제랄드 고에드하트 시의원의 퇴임식을 갖는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라팔마 시의원에 선출되었던 김 시장은 2016년 재선된 후 2015년과 2020년 시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해 왔다. 제랄드 고에드하트 시의원은 지난 2012년 선출된 후 2016년 재선되었으며, 2016년과 2018년 시장을 역임했다.
이날 미팅에서 시의회는 지난달 11월 선거 결과에 따라서 재선된 마살 굿만 시의원과 데비 베이커, 마크 월드만의 선서식이 거행된다. 또 내년에 시의회를 이끌고 갈 새로운 시장과 부시장을 선출한다.
한편 라팔마 시는 OC북서쪽에 있는 1.9스퀘어 마일의 소도시로 머니 매가진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로 2015, 2013, 2011년 선출된 바 있다. 시에는 55명의 풀타임, 35명의 파트 타임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