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인표 등 유명 연예인 축하 인사’

2020-12-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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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특수교육센터 창립 20주년 기념 화상 이벤트

▶ 내일 오후 7시

내일(3일) 오후 7시 화상으로 열리는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박찬호 씨(전 다저스 투수)와 한국의 유명 연예인 사 강, 오연수, 유하영, 차인표, 신애라 씨 등이 창립 축하 인사말을 전한다.

이 센터는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서 ‘커뮤니티 임팩트 어워드’(Community Impact Award)를 ‘임브레이스 어워드’, ‘에듀케이트 어워드’, ‘임파워 어워드’ 등 3부문으로 나누어서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 어워드 중에서 ▲장애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끌어안아 주신 봉사자에게 주는 ‘임브레이스 어워드’는 뉴욕 라이프의 석승진 씨 ▲센터를 위해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 전문인에게 수여하는 ‘에듀케이트 어워드’는 박현선 발달 전문 소아과 전문의 ▲발달장애인 가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센터의 핵심 프로젝트를 후원해준 재단에 주는 ‘임파워 어워드’는 자폐증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너무도 중요한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를 지난 2015년부터 지원해준 ‘시라기쿠 재단’이 선정되었다.


로사장 소장은 “장애와 비 장애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센터의 하모니아 앙상블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들려드리며 감사와 축하의 시간을 장식하려한다”라며 “비록 화면속에서만 마주하는 자리이지만 기쁨, 위로, 격려, 선물, 추억, 보람, 웃음이 넘치는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와 여러 가지 경품을 나누어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 하기 위해서는 유튜브에 개인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 하면된다. www.youtube.com/c/kasec (562) 92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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