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요즈음 경제 사정 더 힘들어요”

2020-11-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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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보리 선교교회 300명에게 구호 물품 전달

“요즈음 경제 사정 더 힘들어요”

갈보리 선교교회 교인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한인과 이웃 주민들에게 푸드와 구호 물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 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는 지난 19일 이 교회 주차장에서 정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쌀 20파운드, 라면 1박스, 김 1박스, 비누, 감자, 양파 등을 선착순 300명에게 전달했다.

이 교회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차원에서 드라이브 드루 방식으로 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생필품을 받기 위해서 한인들이 교회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트렁크를 열면 교인들이 물품을 직접 실어주었다.

심상은 담임 목사는 “이 날 교회에서 준비한 300명분이 모두 전달 되었다”라며 “1, 2차때 보다 요즈음 경제 사정이 더욱더 힘든 것 같다”라고 말하고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랑을 전하기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81년 설립된 갈보리 선교교회는 매년 탄자니아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도 활발한 교류와 선교 및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교회에는 시니어 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소망회’가 친목 도모와 함께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문의 (714) 722-4805, (714) 757-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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