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4일 오후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전직 한인회장을 초청해 ‘한인사회 발전과 권익 옹호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오렌지카운티 초대회장이었던 박진방, 김태수 (12대) 전 회장과 김종대 전회장(25, 26대)을 초대 했으며, 권석대 회장과 김계정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한인 회장으로 활동 당시의 한인 생활 상태와 분위기 ▲활동시 보람된일들과 힘들었던 사례 및 극복 ▲한인공동체 성장을 위한 발전적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활동하면 좋은지 ▲오렌지카운티 한인계 정치인들이 많이 당선이 되었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정치력신장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당선인들과 한인사회에 기대하는 것과 부탁 등을 다루었다.

한편 한인회 측은 자세한 내용을 OC 한인회 웹사이트 또는 유튜브 및 12월호 한인회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앞으로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를 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