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전통문화체험’ 특별행사

2020-11-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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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전교생 특별 수업

‘한국 전통문화체험’ 특별행사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추수감사절 절기를 맞이해 지난 21일 특별수업(사진)을 기획하여 전교생을 온라인으로 초대하여 한국의 전통문화 중에서 장고춤, 탈춤, 부채춤, 농악, 사물놀이를 눈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1, 2교시에는 각 반별로 한글 공부, 3교시에 전교생이 줌으로 만나서 구은서 교사의 지도에 따라 특별수업이 진행되었다. 먼저 한국의 전통문화 중에서 한국의 춤을 3파트로 나누어 설명했다.

첫째 파트는 양영주 교사가 준비한 장고춤과 탈춤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했다. 탈춤은 차별과 불평등한 신분사회에서 백성들이 탈을 쓰고 풍자와 해학으로 웃음을 주는 춤의 형태라고 설명했다.


두번째 파트는 성미화교사가 부채춤에 대한 동영상2편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였다. 세번째 파트는 구은서 교사가 농악과 사물놀이에 관해 알려 주었다.

한편 이 한국학교는 각 교사의 설명이 끝나면 돌발퀴즈도 실시하였는데 대상은 1학년 이태성과 2학년 케이트, 최우수상은 1학년 이후민, 우수상은 2학년 윌리엄, 4학년 허미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는 12월 19일 온라인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한보화 교장 (760) 49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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