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주택 판매 15년만에 최고 기록

2020-11-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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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가 10%↑ 79만 5,000달러

저 금리와 코로나 19로 인해서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한 바이어들이 쇄도하면서 오렌지카운티의 지난달 주택 판매는 15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DQ 뉴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OC 주택은 3,779채 판매되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23.7% 뛰었다. 이는 지난 2005년 10월 이후 최고이다. 지금까지 주택 매매 건수는 2만8,024건으로 작년에 비해서 1% 상승했다.

이와아울러 카운티 전체 중간 주택 가격은 79만 5,000달러로 한해동안에 10% 상승했다. 최고 가격은 지난 8월에 세웠던 80만달러이다.


OC 주택 종류별로 분류하면 10월 기존 단독 주택 판매는 2,383채로 한해 전에 비해서 27.2% 뛰었다. 중간가는 87만달러로 전해와 비교해서 13% 상승했다. 기존 콘도 판매는 1,089건으로 1년만에 32.6% 뛰었으며, 중간가는 55만달러로 8.9% 올랐다.

새 주택은 307채 판매되어 한해 전에 비해서 14.7% 감소했으며, 중간가는 92만 5,500달러로 1년전과 비교해서 14.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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