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션사이드시에 주택 700채 등 대규모 개발

2020-11-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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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에이커에 리조트 호텔 등 추진

오션사이드시에 주택 700채 등 대규모 개발

오션사이드시에 주택 및 호텔 개발계획을 담은 조감도. [오션사이드시 제공]

오션사이드 밸리 드라이브인 극장과 스왑밋 자리 92에이커에 인공파도 석호(潟湖), 300개 객실 리조트 호텔, 소매점, 사무실, 700가구 주택 등이 들어선다.

N4FL 월드와이드는 조인트 파트너인 제파이어 파트너스로부터 지분을 양도받고 본격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샌디에고 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장에 따르면 제파이어는 N4FL로부터 오션캠프로 알려진 오션사이드 개발과 해안도로 101에 위치한 솔라나 101과 솔라나비치에 있는 다리아 길 공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1,270만달러를 차입했으며, 최근 비공개로 합의했다.


제파이어는 2008년 오션사이드 시로부터 초대형 샤핑센터 건립 프로젝트를 승인받았으나 그동안 착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션사이드 시는 샌디에고 지역의 여타 시와 마찬가지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부족과 함께 가주 정부의 의무 건축정책에 직면해 있어 변경된 계획안대로 승인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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