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어바인 헬스 사이언스 단지 착공

2020-11-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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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3,400만달러 건물 2동

UC어바인 헬스 사이언스 콤플렉스 건립 공사가 1억 3,400만달러 예산으로 시작됐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드어웨이 딘위디 건설사와 엔지니어링 회사 HED는 최근 UC 어바인 리서치 팍 건처 비슨과 캘리포니아 애비뉴 코너에 5층짜리 13만 5,111 스퀘어 피트 크기의 수잔&헨리 사무엘리 헬스 사이언스 칼리지와 수잔 사무엘리 인터그레이티브 헬스 인스티튜트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스티브 골드스타인 헬스 어페어 부 총장은 “UC어바인은 메디신, 간호, 약학을 함께 할 수 있는 내셔널 ‘원 헬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 2개의 새로운 빌딩은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헬스 사이언스 단지는 150개의 좌석을 갖춘 강당, 현재의 가빈 허버트 아이 인스티튜트와 연결하는 중앙 코트야드, 가든, 600피트 길이의 ‘웰니스 웍’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잔과 헨리 사무엘리는 이 단지에 2억달러를 기부했다. 윌리엄& 수 그로스 패밀리 파운데이션은 간호학교를 설립하기위해서 4,000만달러 기부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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