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결연아동돕기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권캐더린 목사·이하 기구)가 오는 25일 아동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구는 지난달 28일 10월 월례회를 열고 매년 연말에 개최해온 아동 후원자의 밤 행사를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아동 후원자의 날’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에벤에셀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구는 현재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디부아르, 엘살바도르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통해 106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기구 홈페이지(breadngospel.org)에서 아동 1명당 30달러의 후원비로 선교국을 지정해 후원할 수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