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민, 최석호 당선 유력
2020-11-04 (수) 12:34:06
▶ 데이브 민, 가주 상원 37지구서 52.% 득표율로 앞서
▶ 최석호 의원, 가주 하원 68지구서 52.2%로 3선 유력
3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 나선 남가주 지역 한인 정치인들 가운데 주 상원에 도전한 데이브 민(민주) 후보가 선전을 펼치며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 또 현재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최석호 주 하원의원도 3선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자정 현재 잠정 개표 결과, 가주 상원 37지구 결선에 진출한 데이브 민 후보(UC 어바인 법대 교수)가 52.0%의 득표율을 기록, 현역인 존 무어락 의원(48.0%)을 앞서고 있다.
또 최석호 주 하원의원은 68지구 선거에서 52.2%의 득표율로 민주당 소속의 멜리사 팍스(47.8%)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데이브 민 후보

최석호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