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투표 열기 속 시위 불안감 교차
2020-11-04 (수) 12:00:00
이강선 기자
지난달 31일 샌디에고 카운티 정부가 현장투표자를 위해 카운티 전역에 235개 투표소를 개장한 가운데, 투표당일에도 유권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다. 한편 미 선거 역사상 보기 힘들 정도의 과열 양상을 보인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샌디에고 시 중심지역의 일부 업주들은 혹시 모를 과격시위에 대비해 상점에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후유증 대책에 부심하며 2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
이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