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샤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업소들의 ‘가을 특판전’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최대 75% 할인, 무료 선물 증정 등 화끈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고객유치에 적극 나선 것으로 경기회복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의류·침구류판매업계
국보는 남녀 가을패션 할인전을 마련했다. 최대 75% 할인 프로모션으로 국보 남성패션 매장(노던블러바드 208가)과 국보 여성패션 매장(노던블러바드 158가)을 방문하면 한국에서 들여 온 트렌치코트와 바람막이 자켓, 모직 코트, 정장 자켓, 조끼(패딩조끼, 패딩자켓), 바지 등 가을 신상 의류를 파격 할인가에 장만할 수 있다.

또한 국보이불(노던블러바드 157가)은 ‘겨울이불 최대 50% 특별 세일전’이 한창으로 극세사 이불 등 다양한 이불을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불하우스(150가 코리아빌리지 지하 본점/ 164가점)는 ‘극세사 이불 대박 플러스 감사 세일전’을 실시한다. 8주년 기념 할인전으로 고밀도 극세사 이불을 반값에 내놓았고, 극세사 이불 구입 시 베개 커버를 역시 반값에 제공한다.

또한 극세사 이불 ‘10달러 할인 쿠폰’ 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경동나비엔 2020년 최신형 온수매트 뉴욕 딜러십 기념 대세일전’도 마련, 온수매트 구입 고객에게 카카오 담요를 증정한다.

황토방(뉴욕 플러싱, 뉴저지 릿지필드 한양마트 샤핑 몰 내)은 ‘2020 코로나 극복 빅 세일전’을 마련했다.

황토방은 “체온을 단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은 다섯 배 향상 된다”며 205모던(싱글)+황토흙침대를 60%, 205모던(퀸)+황토흙침대를 56%, 150카우치+맥반석을 46%, 4005평상+맥반석을 50%, 다용도 평상+황토흙(싱글침대 및 카우치 겸용)을 62% 깜짝 세일가에 각각 내놓았다.

■가전·잡화판매업계
전자랜드는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2020년 신상 LG & 삼성 가전제품 파격 세일전’으로 LG 가전 경우, 4.5CF 스팀 터보 와셔와 7.4CF 스팀 드라이어 등 세탁기 & 건조기를 40% 할인가격에 내놓았고, 식기세척기를 최대 35%, 냉장고를 최대 33% 각각 할인 판매한다.

하이트론스도 ‘가을맞이 대세일전’이 한창이다. 이달 말까지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Pharaoh S2’와 ‘Palace 2’, ‘Phantom 2’, ‘Rex L Brain’, 파나소닉 ‘MA73’, ‘MAJ7’, 이나다 ‘Dreamwave’ 후지 ‘FJ7900’ 등 명품 안마의자를 일시불 구입시 LG스타일러를 선착순 1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특히 바디프랜드 ‘Pharaoh S2’와 파나소닉 ‘MAJ7’을 일시불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김치냉장고(120L)까지 무료 증정한다.

헬로홈은 이달 22일까지 ‘스페셜 세일전’을 실시하는데 쿠하우스 5단 미니 음식 건조기를 31%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