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온라인 특별 한글날 행사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특별 한글날 행사를 갖고 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올해 10월 9일 가주 한글의 날 574돌을 맞이해서 지난 10일 온라인 특별 한글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과학적이고 세계의 유산인 자랑스러운 한글을 다양한 학년 활동을 통해 한글에 대해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1,2학년-한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대왕으 한글 창제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세종 대항을 그려보고 훈민정음을 적어보았고 ▲3, 4학년-동영상 관람과 함께 한글은 혀와 입모양을 본떠 만든 표음 문자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임을 배웠으며 ▲5, 6학년-한글의 특징을 배운 뒤 한글 창제의 원리에 관한 동영상을 보면서 한글이 조음 기관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것 등을 배웠다.
한보화 교장은 “학생들은 가주 한글의 날 576돌을 기념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세종대와의 애민 정신을 배웠다”라며 “과학적이고 세계의 유산인 자랑스런 한글을 다양한 온라인 학년 활동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한글날을 기념한 특별수업을 마치고 각 반에서 우수한 작품을 각각 선출했다. 입상자는 1학년 이재희, 박아이인, 2학년 최주헌, 윌리엄, 케이트, 3학년 문권석, 4학년 김서율, 허미셀, 5학년 천문장, 6학년 구지혜 학생 등이다. 대면 시상은 12월 12일 졸업식 세레모니와 함께 거행할 예정이다.
한보화 교장 (760) 49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