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 한인수도노회 정기노회…차기 임원도 선정
지난 5일 열린 정기노회에서 미국 장로회 한인수도노회 차기 회장으로 센터빌 한인장로교회 차용호 목사가 선출됐다.
센터빌 한인장로교회 차용호 목사가 미국 장로회(PCA) 한인수도노회 차기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5일 올네이션스 교회(전진석 목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7회 정기노회에서 내년 4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 회장 및 임원들이 결정됐다.
차용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차기 회장이 돼 마음이 무겁지만 노회원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 노회장에는 월터 리 목사(하비스장로교회), 장로 부노회장은 박상근 장로(올네이션스교회), 서기는 김동우 목사(메릴랜드언약장로교회), 부회계에는 이범선 장로(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선출됐다.
또 고시부장 박성일 목사(워싱톤한인장로교회)의 인도로 그리스도중앙장로교회 김정운전도사를 목회자 후보생으로, 벧엘교회 임효석 전도사는 강도사로 인허를 받았다.
이와 함께 꿈과 기쁨의 교회 박인수 강도사와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윤석현 강도사가 목사 고시를 통과해 안수식을 갖도록 안수 전권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정기노회에서는 홍원기 목사의 원로목사 요청과 쟌 지 목사의 사역 신분변경 및 노회 전출, 이영규 목사의 청빙 요청을 수락했다. 또 문다윗 목사의 사역 신분변경과 청빙승인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어 올네이션스교회 영어목회자였던 김준호 목사는 군목으로, 열린문장로교회 이갈렙 목사의 사역변경 요청과 신실한 교회의 장진명 목사의 은퇴목사 요청을 수락했다.
문의 (443)600-2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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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