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뱅크오브호프 장학금 15만달러 지급

2020-10-08 (목)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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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 산하 호프 장학재단은 7일 ‘2020년 호프 장학생’ 60명을 최종 선별하고 개별 통보를 통해 학생당 각각 2,500달러, 총 15만달러의 장학금 지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 지역별 장학금 단체 수여식 행사는 생략됐다.

뱅크 오브 호프는 2001년 구 BBCN 뱅크에서부터 시작해 지난 20년간 매년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장학금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부터 응모-선발 과정을 호프 장학재단이 독립적으로 진행하면서 각 지역에서 참여하는 학생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다.

올해는 가주에서 34명, 뉴욕 8명, 일리노이 6명, 텍사스와 워싱턴 각각 4명, 뉴저지 2명, 버지니아와 앨라배마 각각 1명 등 뱅크 오브 호프의 영업망이 있는 각 주에서 골고루 선정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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