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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국에 잠깐 들어가게 되었어요! 가장 걱정되었던건.. 입국과정이었는데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구요.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쓰고 있는 것도 괜찮았고, 한국에 도착해서 입국하는 모든 과정들이 생각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이후 보건소로 이동하여 코로나 검사까지 받았습니다. 정말 너무 아팠어요ㅠㅠ 그리고 바로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아직 괜찮은데.. 신랑은 벌써부터 답답하다고 하네요ㅎㅎ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바라며 자가격리하는 걸 영상으로 남겨볼까해요~ 나중에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ㅎㅎㅎ 얼른 2주가 지나길 바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