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줌’ 강의로 문학 공부…오렌지 글사랑, 한달에 두번

2020-10-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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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오렌지 글사랑(회장 권 조앤)은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대면 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메일과 줌 강의를 통해서 문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이 모임은 정찬열 지도 강사가 수업 자료를 만들어 매 주 한 번씩 이메일로 보내주고 있으며, 지난 주 20회째 수업자료가 배달되었다. 그는 한 달에 두 번 화상 강의를 통해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강의에서는 수업 자료에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면서, 아울러 웍샵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토론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찬열 강사는 “코로나 19 시기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라며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문학을 공부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글사랑 모임은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문학 클럽 중의 하나로 매해 회원들이 문단에 등단하고 있다. 이 모임은 아마추어에서부터 등단 착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회원 사이에 서로의 작품을 평가하고 문학 공부도 병행하고 있다. 강사를 맡고 있는 정찬열 씨는 남가주에서 잘 알려진 수필가로 오랫동안 이 모임에 몸담고 있다.

문의 (714) 530-3111, noproblem1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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