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 체험기] 코로나로 ‘VIP 고국 투자 세미나’ 무산
▶ “직접 살아 보고 투자 여부 판단” 기회, 계약 시 왕복항공료·체류비 전액 환불
현관문이 닫히는 순간 앞으로 14일간 그 문을 나설 수 없다는 건 일종의 압박이고 공포다. 격리생활의 시작은 그렇게 현관문이 닫히면서 시작한다.
E동 401호의 현관문이 닫혔다. 센서등이 켜지면서 벽면 하나를 통으로 채운 수납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신발장이 꽤 크네~’ 아무도 듣지 않는 허공에 대고 영혼없이 툭 던진 한마디로 기자의 럭셔리 자가격리는 시작됐다.
안으로 들어서는 중문을 여는 순간 낮은 탄성이 터졌다. 쭉 뻗은 복도는 한 눈에 봐도 예사롭지 않았다. 여행가방을 팽개쳐 둔 채 발걸음이 빨라졌다. 한 걸음 앞으로 나갈 때마다 격리는 잊혀지고 휴식이 눈 앞에 펼쳐졌다. 단지 중문 하나를 열었을 뿐인데.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의 최대 장점은 “격리를 느낄 수 없다”는 데 있다. 14일의 시간이 쏜살같이 달려간다. 웬만한 미국 하우스 크기와 다를 바 없는 2,000스퀘어피트 남짓의 공간은 내 집같은 편안함과 호텔같은 안락함을 선사한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녹색 수풀의 그림같은 풍경은 휴양지 같은 쾌적함을 더한다.
방 4개, 화장실 2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2개의 발코니와 하늘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루프탑까지. 가족이 함께 한국 방문길에 올라도 전혀 걱정할 게 없는 넉넉한 구조다.
포레스트 하이츠에서의 격리는 격리가 아니다. 각박하기 그지없던 이민생활에 방전됐던 몸이 완벽히 재충전되는 휴식이다. 게다가 냉장고를 꽉꽉 채워 넣은 포레스트 하이츠 측의 배려와 평택시에서 보내준 구호물품은 격리기간동안 느낄 수 있는 뱃 속 허기를 말끔히 잠재운다.
재외동포들이 만끽할 고국에서의 세컨 라이프를 미리 살아보면서 느낀 건 세심한 설계다. 냉장고•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가스레인지•오븐•전자레인지 등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는 고급 콘도미니엄이다보니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낄 틈이 없다.
편안한 색조의 거실등과 널찍한 패밀리룸, 리빙룸과 키친 사이에 적절하게 배치된 다이닝룸, 마스터 베드룸 안에 배치한 별도의 드레스룸, 방마다 설치된 붙박이장과 에어컨까지 미국 하우스의 장점과 한국의 최고급 설계가 만나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실내 동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작지만 세심한 설계를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전원이다. 미국과 한국의 표준 전압이 다르다보니 휴대폰•노트북•헤어드라이어 등 미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을 한국에서 쓰려면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러나 포레스트 하이츠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방•거실, 심지어 목욕탕까지 220v와 110v 콘센트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역이민이든 세컨 하우스든 포레스트 하우스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경우, 미국에서 사용하던 전자제품을 별도의 변압기 없이 한국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는 건 구미가 당기는 매력적인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자칫 무료할 수 있는 14일간의 격리생활에 활기를 더한 일등공신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다. 빵빵 터지는 인터넷 덕에 격리기간동안 업무와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했고, 주말과 저녁시간에는 와이드 스마트 TV로 한국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배달의 민족’ ‘셔틀’ ‘쿠팡’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필요한 물건이나 음식, 책 등을 문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어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포레스트 하이츠에서 격리해제는 아쉬움이다. 아쉬움은 포레스트 하이츠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으로 승화할 수 있다.
포레스트 하이츠는 자가격리 해제 후 10일 이내에 계약하면 한국행 왕복 항공료와 선입금한 자가격리비용 일체를 환불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다 .
포레스트 하이츠 자가격리 및 투자상담전화: 206-326-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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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eatimestx.com/?p=13171최윤주 기자 editor@koreatimest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