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 용사비 건립 동참해요”

2020-09-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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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회 서남부 연합회, 조규자 전 이사장 1,200달러

“한국전 용사비 건립 동참해요”

미주한인회 서남부연합회의 조규자 전직 이사장(왼쪽 3번째)이 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명수 회장(4번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주 한인회 서남부 연합회(회장 이정우)의 조규자 전 이사장이 최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회장 노명수)에 1,200달러를 기부했다.

이 위원회의 노명수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단체 뿐만아니라 다른 지역의 한인 단체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기념비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규자 전 이사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이 너무 뜻있는 일인 것 같아서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한인들이 모금에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1360 N Brea Blvd. 풀러튼)에‘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과 함께 별 모양으로 된 5개의 조형물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한편 풀러튼 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들어서는 장소 바로 옆에 12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작은 호수(Duck Pond)를 복원한다. 시는 그동안 방치되어온 이 호수를 다시 보수 및 개조하는 것이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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