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의 홍삼’ 센터빌 롯데플라자 내 오픈
▶ 고객이 고른 홍삼, 즉석에서 달여줘
센터빌 롯데플라자 내에 오픈한 ‘천의 홍삼’ 매장.
LA와 조지아 지역에서 고객이 고른 홍삼을 즉석에서 직접 달여 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천의 홍삼’이 워싱턴에 상륙했다.
한국에서 약재 사업 20년, LA와 조지아 지역에서 3년 동안 홍삼 달임방을 운영한 최상득 대표가 그 노하우를 워싱턴 지역 한인들에게 선보인다는 각오다.
지난 8일 버지니아 센터빌 롯데플라자 내에 문을 연 ‘천의 홍삼’의 최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면역력을 증진해 주고 기억력을 개선하며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항산화 작용이 있는 홍삼을 미국에서 직접 달여서 먹을 수 있다”면서 “한국 금산에서 직접 공수해 온 6년근 홍삼 300그램 10뿌리를 고객이 고르면 즉석에서 홍삼 농축액 추출기에 넣어 48시간에서 60시간 동안 푹 달여 완성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 대표는 “특히 한국에서 특허 받은 홍삼 농축액 추출기는 적외선을 이용해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홍삼의 대표성분인 사포닌의 함유량 95%까지 대폭 늘려 추출한다”고 강조했다.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일일이 기기에 대해 설명을 하고 홍삼 효능과 직접 달여서 먹으면 시중 제품과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최 대표는 “직접 달여 먹는 홍삼제품은 기존 완성된 제품보다 적외선 추출기로 사포닌의 함유량이 증가해 씁쓸한 맛이 많지만 몸에는 더 좋다”고 말했다.
‘천의 홍삼’은 오픈 기념으로 60개 파우치 한 달분 305달러짜리를 269.99달러에 오픈 기념으로 세일하고 있다.
최 대표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즉석에서 달여 주는 홍삼으로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건강을 잘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678)79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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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