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상문·김주형, 첫날 하위권 PGA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2020-09-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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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격한 한국 선수들이 첫날 하위권에 자리했다.

배상문은 2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냈으나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도 나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7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0대 돌풍’의 주인공 김주형(18)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로 공동 94위에 이름을 올렸다.

7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는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등 4명이 나섰다. 재미교포 저스틴 서(23)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 데이비드 헌(캐나다), 카일 스탠리(미국) 등과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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