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CC가 소유하고 있는 칼리히 지역 아파트먼트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8일 주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1억 달러 렌트비 지원금
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임대료 체납으로 강제 퇴거의 위기에 놓인 가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
예산은 연방정부의 코로나19 재난기금(CARES)에서 할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업 혹은 수입이 줄어든 주민 모두가 대상이다.
각 지역 연 소득 중간 값보다 적은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호놀룰루 지역 연 소득 중간 값은 4인 가족의 경우 12만5,900달러이다.
오아후 섬은 최대 2,000달러, 이웃 섬은 최대 1,500달러의 월세 지원을 받는다.
금액은 임차인에게 직접 입금된다.
전문가들은 월세 지원금 정책은, 코로나19 재난기금이 만료되는 2020년 12월까지만 유효하다는 점을 상기하며, 코로나19 종식이 현재로서는 요원한 만큼 미리 자금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게 주지사는 8월, 임대료 체납에 의한 강제퇴거를 중지(moratorium)한다고 발표했다.
렌트비 지원금 제도는 비영리단체 CCH(Catholic Charities Hawaii)와 AUW(Aloha United Way)에 의해 운영된다. 지원서 작성은 각 단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CCH: catholiccharities hawaii.org
AUW: auw.org
8월1일부터 12월28일 사이에 발생한 렌트비를 지원한다.
주택 융자에 관한 지원은 차후 발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행된다면 3월1일부터 발생한 체납을 지원해 줄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참조.
hihousinghel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