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와이 운하에 건설 될 알라 포노 다리 조감도 <호놀룰루 시 제공>
알라와이 운하에 새롭게 건설 될 다리 조감도가 선보였다.
호놀룰루 시와 카운티는 연방 기금으로 알라 와이 운하 위에 건설될 예정인 교량 건설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알라 포노라는 이름의 18층 높이의 다리 건설을 앞두고 시 교통국은 제안된 다리의 가장 선호하는 형태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통국은 이 다리 건설 프로젝트는 내년 착공 후 완공까지 3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라 포노 보행자 다리는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로 각 단계에 대해 80% 연방 기금과 20% 지방 기금을 사용하여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하와 제방, 보도, 벤치, 길, 녹지공간은 주변 지역 주민들의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개방되며 운하 자체는 와이키키의 북쪽 경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