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톨릭문학상 손용상·김영강씨
2020-08-31 (월) 12:00:00

손용상 소설가

김영강 소설가
2020년 제6회 미주가톨릭문학상에서 손용상 소설가와 김영강 소설가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이윤홍)가 밝혔다. 올해 가톨릭문학상 당선작은 손용상 소설집 ‘토무(土舞) 원시의 춤’과 김영강 소설집 ‘무지개 사라진 자리’다.
미주가톨릭문인협회는 또 시와 수필, 동화 부문에서 각각 신인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인상 수상자와 작품은 시 부문에 김수현 ‘징검다리’, 나혜선 ‘바나나에 대한 용서’, 수필 부문은 류재숙 ‘엄마의 밥심’, 이창섭 ‘내가 부르는 노래’, 그리고 동화 부분은 전월화 ‘미역 한 다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