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기 한인회장 선출할 선관위 발족

2020-07-22 (수) 12:00:00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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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관리위 위원 5명 임명, 위원장에 권순만 이사장

▶ 선거일 10월15일 잠정합의

차기 한인회장 선출할 선관위 발족

백황기 한인회장과 선거관리위원들.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혜란, 권순만, 백황기, 차승신, 서상우, 용익순.

지난 16일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는 이사회를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을 임명했다.

이사회는 회장선거관리 시행세칙에 따라 백황기 회장이 추천한 5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인준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백황기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팬데믹으로 선거일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운을 뗀 후 “전직회장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현 시점에서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는 선관위 구성에 대해 심사숙고한 끝에 그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오신 이사님들을 선관위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선관위에서는 위원장에 권순만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권 위원장은 “우리는 선거규정에 따라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한인사회를 잘 이끌어나갈 회장을 선출할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한 후 “지금까지 이사회를 잡음없이 잘 이끌어 오신 여러분과 함께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용익순 위원은 “선거일은 규정상 선관위 구성 후 10주 후”라고 설명하고 “팬데믹으로 순회영사업무가 유동적이긴 하지만 순회영사업무가 열릴 10월 세 번째 목요일인 10월15일을 선거일로 잠정 제안한다”고 발의해 전원의 동의를 받았다. 구체적인 세부일정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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