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나하임·샌타애나 코로나 ‘핫 스팟’

2020-06-30 (화) 12:00:00
크게 작게

▶ 주민대상 교육 강화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과 샌타애나 시가 코로나 19 ‘핫 스팟’(Hot Spot)으로 나타나고 있어 보건국 관계자들이 우려하고 있다.

카운티에서 가장 인구 밀집도가 높은 이 도시들에서는 수백건의 케이스가 발생하고 있다. 염려스러운 점은 ‘코로나 19’가 너싱 홈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이웃에 의해서 감염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도시들은 오렌지카운티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의 하나로 카운티 당국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바 19 증상에 대한 교육과 어디서, 언제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줄 계획이다.

UC어바인의 공중 건강 프로그램의 버나데트 보덴-아발라 학장과 카운티 보건국의 클레이튼 차우 박사는 이 지역들의 경우 ▲다 세대, 다 가구들이 밀집해서 많이 거주하고 있고 ▲대부분이 필수 업종과 식당 등에서 일하고 있고 ▲자택 근무를 할 수 있는 ‘럭서리 홈’들을 갖추고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UC어바인의 공중 건강 프로그램의 버나데트 보덴-아발라 학장은 “데이터에 나와 있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며 “새로운 확진자와 입원자들이 지난 몇 주동안에 굉장히 늘어났고 단지 핫 존이 아니라 카운티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호세 모레노 애나하임 시의원은 최근 미구엘 풀리토 샌타애나 시장, 클레이튼 차우 보건 국장과의 미팅에서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핫 스팟으로 애나하임과 샌타애나가 속해 있는 것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클레이튼 차우 OC 보건국장은 코로나 19 핫 스팟에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다 언어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는 커뮤니티 헬스 워커들을 네이버훗에 파견할 수 있는 로컬 비 영리 단체인 ‘라티노 헬스 엑세스’와 파트너십으로 일할 예정이다. OC 우편 번호 절반 이상은 코로나 확진자가 100명 미만이지만 8개 우편 번호 지역은 최소한 300개 케이스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