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차량국 대면업무는 29일부터

2020-06-10 (수) 08:24:05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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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량국 사무소 15일 재개 세부 지침 발표

▶ 대기행렬 사라지고 티켓 발부후 전화로 통보

사무소중 23곳은 면허센터, 16곳은 차량센터로 운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그간 문을 닫았던 뉴저지 차량국 사무소가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지만 주민 대면 민원서비스는 29일부터 가능해진다.

9일 발표된 주차량국 사무소 재개 세부 지침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주민 누구나 차량국 사무소를 방문해 민원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 전까지 주민들은 차량국 사무소로 들어갈 수 없고, 자동차 딜러샵 등이 차량등록서류 등을 놓고 가져갈 수 있는 제한된 서비스만 이뤄진다.


주민 대면 민원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는 달리 상당한 제한이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에 한해서만 차량국 사무소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차량 등록 갱신의 경우 온라인으로 할 수 없는 이유를 증명해야만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과거처럼 차량국 사무실 주변으로 긴 대기행렬은 사라지게 된다. 대신 방문자에게는 대기 티켓이 발부되고, 순번에 따라 대기자의 휴대전화로 민원 서비스 가능 15~20분 전에 통보가 이뤄지게 된다.

차량국은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 사무소를 ‘면허센터’와 ‘차량센터’로 분리해 운영한다.
기존 사무소들 가운데 23곳은 차량면허 발급 및 이전, 시험 등의 처리를 위한 면허센터로 운영하고, 나머지 16곳은 차량 등록 및 번호판 발급 등을 위한 차량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국은 이와함께 그간 사무소 폐쇄로 인해 6만 건 이상 적체 상태인 운전면허 발급 시험과 관련 “시험 장소 및 감독관을 대폭 확대해 한 주에 약 1만6,300건의 면허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며 “30~60일 정도면 밀려 있는 시험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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