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문화회관 15일부터 문 연다

2020-06-09 (화) 12:47:23
크게 작게

▶ 이용객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3월 17일부터 문을 닫았던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이 오는 15일부터 재오픈한다.

한인문화회관은 오픈 전에 청소, 소독, 정원 손질을 하고 각 건물마다 손세정제, 향균 물티슈 등을 배치하며 안전 지침 포스터와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 등을 부착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를 지키면서 자리를 재배치하고 규정에 따라 사무국에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각 강좌마다 단계별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픈 날짜는 각 강좌 담당 선생님한테 문의해야한다.

문화회관에 출입 시에는 ▲발열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감염자와 접촉이 있는 경우 출입 삼가 ▲반드시 마스크 착용 ▲입구에서 세정제로 손을 닦은 후 입장 ▲사회적 거리두기(6피트) 준수 ▲방문자 기록 작성 등의 안전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더 많은 시카고 소식 Click--> 시카고 한국일보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